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7082ced86a68268d87e17f08094e5ed899aa913f" / 농어촌의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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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위기를 기회로!

by wellbeing999 2025. 6. 30.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홍보 포스터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홍보 포스터

 

호반그룹과 함께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이야기

농촌과 어촌,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있습니다. 이 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시,

농어촌과 농어업인의 피해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여야가 합의하여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농어촌상생협력기금_위기를 기회로_20250630.pdf
0.33MB

 

기업과 농촌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단순한 기부금이 아닙니다.

농촌 지역의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호반그룹입니다.

호반그룹은 창녕군과 협업하여 빈집을 활용한 청년 외식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광객 유입을 도왔습니다.

청년 4명이 창업공간에서 양파와 마늘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약 15만 명의 방문객을

예상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임시주택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상생 영수증 콘서트"도 개최했습니다. 제천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12억 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했고, 그 중 65% 이상은 타 지역 관람객이었습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앞장

기금의 또 다른 활용 사례로는 강원도와 제주도의 제철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가 있습니다. 감자, 당근, 양배추 등을 알리고 나누는 이 행사에는 3천 명 이상이 참여했고, 유튜브 콘텐츠는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더 많은 참여가 만드는 더 큰 변화

현재까지 354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농어촌 교육, 복지, 지역개발,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여 기업에게는 법인세 공제, 공공입찰 가점, 언론 홍보, 정부 포상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기금 출연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다면, 농어촌의 위기는 기회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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