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사람이 만나는 서울의 특별한 여름”
서울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서울야외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는 이 특별한 도서관에는 무려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며,
독서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1. 상반기 하이라이트: 책과 함께한 서울의 봄과 초여름
2025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서울야외도서관은 세 곳(📍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운영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100만 명이 방문했고, 누적 방문자 수는 608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 이용자 만족도 96.6%
📌 1권 이상 독서 비율 87.1%
📌 재방문 의사 96.6%, 추천 의사 97.0%
이처럼 서울야외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쉼과 감성, 교류가 이루어지는
힐링의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2. 힙한 독서문화, MZ세대의 ‘힙독클럽’
서울야외도서관의 인기에는 **‘힙독클럽’**의 영향도 컸습니다. 국내 최초 공공 북클럽인 힙독클럽은 모집 시작 2시간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회원 게시물은 6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 완독 인증 27,422건
💡 도서 추천 16,982건
💡 필사 인증 16,171건
💡 회원의 81.6%는 2030 세대
‘책멍’, ‘노마드 리딩’, ‘파자마 떼독서’ 등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도 화제가 되었으며, 야외에서도 조용히 몰입할 수 있는 ‘사일런트 야(夜)한 책멍’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3. 도서관이 도심을 채운다! 지역 확산 모델도 본격화
서울시는 올해 14개 자치구와 협업해 지역 공원과 학교, 복지시설 등에서도 야외도서관을 운영했습니다.
✅ 자치구 야외도서관: 어린이대공원, 경춘선숲길 등
✅ 서울팝업야외도서관: 53개 기관(서울여대, 서울삼전초, 공릉중학교 등)
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인프라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독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4. 하반기 일정 안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7~8월은 잠시 휴장하지만,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여름 밤 도서관’
🗓️ 8월 22일(금)~24일(일)
도심 속 피서를 주제로 이색적인 독서 체험 운영
그리고, 9월 5일(금)부터는 다시 서울야외도서관이 정식으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편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5. 시민들의 목소리로 완성된 공간
“청계천을 따라 책 읽으며 듣는 재즈, 파리보다 더 낭만적이에요.”
“집 근처에서 자연 속에서 책 읽을 수 있어 행복해요.”
“커피 마시며 친구와 책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라니, 최고의 공간이에요.”
서울야외도서관은 단지 책을 읽는 장소를 넘어, 사람과 공간,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다운’ 독서 명소입니다.
6. 지금, 서울야외도서관 SNS도 팔로우해 보세요!
📍책읽는 서울광장: @seouloutdoorlibrary.s
📍광화문 책마당: @seouloutdoorlibrary.g
📍책읽는 맑은냇가: @seouloutdoorlibrary.c
📌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https://seouloutdoorlibrary.kr
서울이 선물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 올가을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