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노후준비 설명회」 개최 소식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후준비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 6월 12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약 70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설명회는
전국의 노후준비 사업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1. 왜 설명회를 여는 걸까요?
2021년 「노후준비 지원법」 개정으로 노후지원 전달체계가 중앙에서 지방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9개 지자체(부산·인천·부천 등)가 노후준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맞춤형 상담·교육·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아직 참여하지 않은 지자체에게도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장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2. 어떤 내용이 진행되나요?
- 노후준비지원사업의 추진 방향 소개
-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설명
-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남서울대 이소정 교수 발제)
- 부산·인천·서울성동·부천·대전서구 등의 운영사례 발표
-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청취 시간 운영
3. 주요 메시지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국가와 개인이 함께 준비하는 노후, 지자체의 참여가 그 열쇠”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4. 노후준비서비스란?
국민연금공단이 중심이 되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4개 영역에 대해
진단부터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합니다.
- 온라인으로도 진단 및 자료 조회 가능
- 노후설계 콘텐츠, 연금 통합조회도 제공
- 맞춤형 상담과 실행 유도를 위한 관리까지!
5.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현재 전국 9개 지자체 및 국민연금공단 40개 거점지사 및 총 119개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 서울 성동구 50플러스센터, 경기 부천 인생이모작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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