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순찰 활동,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은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참신한 범죄 예방 활동, 바로 "서울 러닝 순찰대" 소식을 알아봅니다.
요즘 건강도 챙기고 지역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달리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 러닝하면서 순찰도? >> 서울 러닝 순찰대 << 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5년 6월 19일, 강남경찰서, 서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 러닝 순찰대"의
첫 합동 순찰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러닝 순찰대"는 전국 최초의 시민참여형 순찰 모델로,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스마트 순찰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러닝+치안”의 융합 모델인 셈이죠!
🧠 러닝 크루의 아이디어에서 출발!
이 프로그램은 실제 러닝 크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했어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순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 ‘빠른 러닝’ 순찰조와 ‘느린 러닝’ 점검조로 나누고,
- 10인 이하의 소그룹으로 운영하여 섬세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경험 많은 크루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활동의 질도 보장됩니다.
📱 스마트 기술과 함께 달린다!
이번 순찰에는 ‘런데이(Runday)’ 앱 개발사인 ㈜땀이 만든 **‘러닝 순찰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시민 순찰대는 해당 앱을 통해:
- 위치 기록
- 위험요소 체크
- 실시간 신고
등을 할 수 있고, 이 덕분에 순찰 활동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 향후 계획은?
현재는 강남과 서대문 지역에서 두 달간 시범운영이 진행되며, 효과와 가능성을 분석할 예정인데요.
그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시민이 만드는 안전한 동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전문가, 행정기관, 경찰이
함께 만드는 지역 안전망을 기대하고 있어요.
시민이 직접 지역을 지키는 이 새로운 시도는 자치경찰제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종합 <<
서울러닝순찰대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뛰는 공익적 러닝입니다.
여러분의 동네도 곧 이 멋진 순찰대의 발걸음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건강도 챙기고, 이웃의 안전도 챙기는 착한 러닝,
서울 러닝 순찰대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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