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손잡고 월드컵공원에 특별한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이름하여 "공공정원@노을공원",
이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자원순환과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프로젝트입니다. 🌱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 협력의 시작, 정원 조성부터!
서울시와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지난 5월 상호협약을 맺고 다양한 생태활동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7월 5일, 노을공원 도시농부정원에서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시민들과 함께한 이 날의 활동에서는 댑싸리, 구절초, 청화쑥부쟁이 등 국화과 식물들과 허브류가 식재되었습니다.
이 식물들은 단지 보는 용도가 아니라, 수확 후 자연물 공예나 차, 누름꽃, 화훼장식 등의 재료로 활용(upcycle) 될
예정입니다.
버려지는 부산물 없이 다시 쓰이는, 진정한 친환경 정원이라 할 수 있어요! 🍵🌼
🌳 지속 가능한 숲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이어질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숲가꾸기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단체나 기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노을공원시민모임 카페(https://cafe.daum.net/nanjinoeul)나
이메일(nogosimo1@gmail.com)로 간편하게 접수 가능합니다.
🌿 생태 해설로 배우는 자연
9~10월 사이에는 ‘나무자람터 생태 해설’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됩니다.
회차당 약 20명 내외로 모집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나무 심기 키트를 직접 받아볼 수 있어요.
정원 조성과 식물 해설까지! 교육과 체험이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신청은 8월 말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합니다.
나무자람터란?
빗물을 모으고, 씨앗부터 키워 나무로 자라게 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입니다.
📸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보도자료에는 협약식과 공공정원 조성 현장의 사진도 담겨 있어 생생함을 더합니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노을공원시민모임의 따뜻한 협업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 자연을 위한 한 걸음, 시민과 함께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생태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 이게 바로 서울형 지속가능 공원의 모델이 아닐까요?
✅ 참여방법 요약
- 숲가꾸기 프로그램: 연말까지 상시 운영 / 이메일 또는 카페 통해 신청
- 생태해설 프로그램: 9~10월 2회 예정 / 8월 말 예약 오픈 예정
- 문의처: 공원여가과 ☎ 02-300-5574
- 정원도시서울 누리집: http://parks.seoul.go.kr
- 공공서비스예약: https://yeyak.seoul.go.kr
- 인스타그램: @seoul_parks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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