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가끔 겪게 되는 불편한 상황들.
예를 들어 "열차 안이 너무 덥다", "어느 출구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경우,
지금까지는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 쉬운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서울교통공사의 AI 챗봇 "또타24"입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 "또타24"란?
"또타24"는 서울교통공사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도입한
24시간 AI 기반 지하철 민원 상담 챗봇입니다.
작년 한 해에만 43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했고, 특히 냉난방 관련 민원이 전체의 38%나
차지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 “덥다” 또는 “춥다” 한마디면 끝!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열차 안 온도 때문에 고생한 적 있으시죠?
이제는 복잡한 절차 없이 **챗봇 채팅창에 "더워요" 또는 "추워요"**만 입력하면 바로 민원 접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간단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호선을 선택하고
- 탑승 중인 칸 번호를 입력하면
- 민원 자동 접수 완료!
덕분에 응급환자나 소란자 발생 같은 긴급 민원은 고객센터 직원이 집중 처리할 수 있어 서비스 효율도 높아졌습니다.
💬 민원 외에도 다양한 정보 제공
‘또타24’는 민원 접수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해줍니다.
- 🚇 행선지·역사 정보
- 💳 열차 운임 정보
- 📢 공지사항·이벤트 안내
- 🙋♀️ 시민 참여 프로그램 소개
- ❓ 자주 묻는 질문(FAQ) 카드형 메뉴 제공
📱 이용 방법도 정말 간단!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다음과 같은 경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우측 하단 챗봇 아이콘 클릭
- 카카오톡에서 ‘서울교통공사’ 채널 추가 후 챗봇 아이콘 클릭
- 또는 chat.seoulmetro.co.kr 접속
🧠 AI 챗봇 기능도 진화 중!
‘또타24’는 단순한 응답이 아닌, AI가 질문을 분석해 유사한 답변을 제공하며, 문장 자동완성 기능도 지원합니다.
또한 음성 인터페이스도 제공되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답변 수정 요청’을 통해 피드백을 남길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한마디
“앞으로도 ‘또타24’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챗봇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겠습니다.”
서울 지하철 민원, 이제는 AI 챗봇 ‘또타24’로 한층 스마트하게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