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 시작
2025년 7월 7일부터 서울시가 디지털 소외계층,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택시 호출 서비스
"동행 온다콜택시"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제 스마트폰 앱 없이도 전화 한 통(☎ 1855-0120) 으로 택시를 손쉽게 부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 앱 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 해결책은 전화!
현재 택시 호출의 80% 이상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지만,
60대 이상 어르신 중 약 80%는 여전히 길에서 배회하는 택시를 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서울시는 ‘디지털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이번 콜택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이용하나요?
- 운영 시작일: 2025년 7월 7일(월) 14시부터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시범 운영 기간)
- 이용 방법:
- 1855-0120으로 전화
- 출발지와 목적지 전달
- 콜센터 직원이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
- 주변 택시 배차
-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배차 정보 수신 (차량 위치, 차량 번호, 기사 연락처 등)
🤝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따뜻한 서비스
이번 사업은 서울시, ㈜티머니모빌리티, 법인·개인택시조합이 손잡고 추진했습니다.
특히 티머니모빌리티는 공공기여 차원에서 콜 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 전액 부담은 물론,
운행 건당 "택시기사 인센티브(1~2천 원)"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내 약 7만 1천 대의 택시 중 3만 6천 대가 "온다택시" 플랫폼에 가입되어 있어,
콜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동행 온다콜택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 티머니모빌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서울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시 24시간 운영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스마트폰이 어려워 택시 타기 부담스러우셨던 분들,
이제는 "전화 한 통"이면 편안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교통 복지 확대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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