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방학, 아이와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놀이나 여행도 좋지만, 아이의 치아 건강도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는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2·4·5학년 약 24만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왜 지금, 구강검진이 필요할까요?
서울시가 발표한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12세)의 58.3% 가 영구치 충치(우식)를 경험했어요.
전국 평균도 무려 60.3%에 달합니다.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충치로 고생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습관을 어릴 때부터 들이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무엇이 좋은가요?
서울시가 2024년부터 시작한 이 시범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진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충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서비스랍니다!
✅ 진료 대상 (2025년 기준)
- 초등학교 1·2·4·5학년
-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 예정!
✅ 진료 내용
- 구강상태 평가 (충치·교합 상태 등)
- 구강위생 검사 (플라그·잇몸 염증 등)
- 생활습관 교육 (올바른 칫솔질, 치실 사용법 등)
- 예방 진료 (불소도포, 치면세마 등)
✅ 진료비는?
- 47,210원 중 9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
- 학부모님은 단 4,720원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대상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참여 방법은요?
- 가까운 참여 치과의원(서울시 내 899개소)에 유선 예약
- 방문 후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제출
- 정기적인 관리로 아이의 치아 건강 챙기기!
※ 자치구별 참여 의원 수 예시
- 강남 44개소 / 노원 72개소 / 송파 70개소 등
- 상세 목록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
🎯취약계층 아동도 함께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장애 아동 등을 위한
「아동치과 치료지원사업」도 병행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합질환이나 중증장애가 있는 아동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연계하여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아이의 치아 건강은 평생 건강의 시작입니다."
이번 여름방학, 아이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평생 치과 공포 없이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치과 가는 날, 무섭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