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시원한 청계천 산책 어떠세요?
서울시설공단이 2025년 여름을 맞아 "청계천 여름 매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 첫 번째 매력! 50m 대형 디자인 그늘막
서울 한복판에서 한낮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약 50m 구간에 대형 그늘막이 설치되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협업해 탄생한 이번 그늘막은
단순한 햇빛 가리개가 아닌, 도심 속 쉼터이자 디자인 요소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운영은 9월까지 지속되며,
사용된 원단은 가방이나 파우치 등으로 업사이클링될 예정!
서울시설공단은 SNS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환경과 디자인, 시민 참여까지 모두 담은 착한 프로젝트입니다😊
🌌 두 번째 매력! 반딧불이 야간 경관조명
밤이 되면 청계천이 더욱 빛납니다.
모전교~광통교 약 100m 구간 수변 녹지대에 설치된 반딧불이 조명,
태양광으로 자동 점등되며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돼요.
수풀 사이 반짝이는 불빛이 마치 진짜 반딧불이 같아
산책하는 이들에게 몽환적인 여름밤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 세 번째 매력! 진짜 반딧불이 생태체험
청계천에서 진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마장2교 인근 청계천 생태학교 앞 생태연못에서
7월 21일~23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시민 누구나 반딧불이 관찰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생태 관찰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무주 반딧불이 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직접 조성된 공간이라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밤 산책 코스로도 딱입니다!
🐟 청계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진화 중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름행사가 아닙니다.
최근 청계천에서는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민물고기 "쉬리"가 발견되며,
도심 하천의 생태 복원 성과가 입증되고 있기도 해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한 청계천 생물다양성 연구 결과,
다양한 어종들이 청계천 전 구간에서 고르게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답니다.
📣 서울의 여름, 청계천으로 떠나요!
이번 여름,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책을 읽고,
밤에는 반딧불이 조명을 따라 산책하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을 보내보세요.
청계천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2025 청계천 여름 매력 프로젝트,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