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계곡·바다와 어우러진 민간정원에서 만나는 여름의 힐링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올여름엔 조금 특별한 피서지를 찾고 계신가요?
‘초록이 주는 쉼표’, 바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산림 정원" 입니다.
(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 피서지의 새로운 트렌드, “정원”
산림청은 6월 19일, “산과 강, 바다와 어우러진 정원들이 새로운 여름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창한 나무 그늘, 맑은 물소리, 향기로운 식물들…
더위를 피하면서도 마음까지 쉬어갈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요즘 사람들이 찾는 여름 정원 피서지입니다.
🌿 민간정원, 소박한 개성과 자연이 어우러지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한 민간정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
정원 조성자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가볍게 산책하며 휴식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민간정원들을 소개할게요!
🏞️ 인기 있는 민간정원 BEST 6
- 힐링파크 쑥섬 쑥썸 (전남 고흥)
- 숲속 터널을 지나 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의 정원
- 무등산 바우정원 (전남 화순)
- 산바람이 솔솔~ 여름에도 시원한 정원
- 천상의 정원 (충북 옥천)
- 대청호 전망과 고요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
- 물빛소리 정원 (경남 통영)
- 바다의 향기와 정원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공간
- 타샤의 정원251 (경기 가평)
- 계곡물 소리가 배경 음악처럼 들리는 숲속 정원
- 비밀의 화원 (경북 칠곡)
- 자연 지형을 살린 조용한 숲 속의 정원
이 외에도 전국에 약 180여 개의 등록 정원이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정원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여름
정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쉼과 사색의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거나, 혼자 조용한 여름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정원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죠.
🌱 자연을 가까이하는 휴가, 시작해보세요!
“산림정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정원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숲과 꽃, 물소리와 바람이 어우러진 (산림)정원에서의 힐링 어떠신가요?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여행, 지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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