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밝힌 20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알아봅니다.
2025년 5월 29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항공사 및 공항에 대한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항공교통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국내외 53개 항공사와
6개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첨부)
2024년_항공사·공항_서비스평가_결과발표_20250529.pdf
0.31MB
>> 항공사 서비스 평가 주요 결과 <<
1. 운항 신뢰성(정시성)
- 국내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로케이, 에어부산이 매우우수(A++) 평가를 받았습니다.
- 국제선: 에어부산(A+), 전일본공수(A++), 카타르항공(A++)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저비용 항공사의 정시성은 다소 낮았습니다.
2. 이용자 보호 충실성
- 국적사 전체 A등급 이상: 소비자 피해구제 노력 우수.
- 외항사도 평균 등급 상승: 단, 동남아·중국계 일부 항공사는 여전히 낮은 점수.
3. 안전성
- 평균 **A+ → B+**로 하락.
제주항공은 사고로 F등급, 이스타·에어프레미아·티웨이도 하락 요인 존재.
4. 이용자 만족도
- 9개 국적항공사 모두 ‘만족’ 이상.
- 에어서울은 정보 제공 부족으로 ‘다소만족’으로 평가.
>> 공항 서비스 평가 주요 결과 <<
1. 신속성
- 대구공항: 시설 확충으로 A++ 등급 획득.
- 인천·제주공항: 전년과 동일한 수준 유지.
2. 이용 편리성
- 인천·김포·김해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배려 시설 충실해 A등급.
- 청주·대구공항도 개선되어 **B+**로 상향.
3. 수하물 처리 정확성
- 6개 공항 모두 매우우수(A++), 오류 비율 0.034% 이하.
4. 이용자 만족도
- 대부분의 공항이 ‘만족’, **청주공항만 ‘다소만족’**으로 평가.
>> 종합 <<
국토교통부는 “정시성 및 안전성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연율 등 추가 지표를 도입하고,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 하위등급은 가능한 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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