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국 10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국토부 보도자료 첨부 : )
1. "지역활력타운" 이란 ?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생활 인프라·서비스를 한데 모은 복합공간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해수부, 중기부 등
총 8개 부처가 협업하여 추진합니다.
2. 2025년 선정된 10개 지역
강원 태백 | 청정에너지 산업단지 인근 정주단지 + 시니어 체육센터 | 220억 |
충북 증평 | 산업단지 인근 청년 주거 +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 360억 |
충남 부여 | 청년 근로자 안심스테이 + 체육시설 | 268억 |
충남 청양 | 가족 체류형 단지 + 탁구 육성 전용관 | 546억 |
전북 순창 | 귀촌·청년 대상 임대주택 + 돌봄 일자리 연계 | 255억 |
전북 장수 | 산악레저 연계 주거단지 + 커뮤니티 공유공간 | 301억 |
전남 강진 | 청년 창업주택 + 지역 소상공인 지원센터 | 231억 |
전남 영암 | 스마트 주거단지 + 친환경 타운하우스 | 184억 |
경북 예천 |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 유아 친화형 체육센터 | 3,584억 |
경남 하동 | 딸기 콘텐츠 마을 + 귀농귀촌 주거단지 | 135억 |
3. 추진 방향 및 지원 내용
-. 최대 2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포함하여,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부처별 연계사업을 선택해 추진합니다.
-. 2025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후, 중앙부처와 협약을 맺고 2028년까지 4년간 본격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야 할 시기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 부처와 힘을 합쳐 지역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 기대효과
-. 청년·신혼부부 등 정주 수요층 유입
-. 지역 맞춤형 일자리 + 주거 + 복지 연계
-. 귀농귀촌 및 은퇴세대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
-. 지방 도시의 브랜드화 및 지속 가능한 활력 조성